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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타운홀 ‘매월1회 문화공연’ 개최

홍순달 재즈공연, 사운더블예술단, 김미화 작가, 천안시립교향악단 등

등록일 2024년04월2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의 대표명소인 ‘천안 타운홀’이 일상에서 품격 있는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난다. 

시는 올해 12월까지 ‘일상과 상상사이’라는 주제로 천안 타운홀에서 매월 1회 재즈, 교향악, 북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다만 6월은 2회 공연하며 9월 제외된다. 26일 천안 출신의 재즈 뮤지션인 홍순달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5월에는 자폐·발달장애 청소년·청년들로 구성된 사운더블예술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인다. 6월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김미희 작가, 인디아티스트인 요조와 만나는 시간이 펼쳐진다.

7월과 8월에는 천안시립교향악단의 클래식 앙상블, 10월부터 12월은 청년밴드와 홍순달 밴드의 재즈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5월 공연에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폐·발달장애 청소년·청년들로 이뤄진 사운더블 예술단이 공연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타운홀은 누리소통망 등에서 천안에서 가보고 싶은 곳 1위로 자리잡은 명소가 됐다”며 “타운홀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잊고 있던 꿈과 낭만을 되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 타운홀은 47층 전망대에서 천안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시는 지난해 한해동안 20만7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했다. 하루 570명 꼴이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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