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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학산 자연휴양림이 ‘강소형 관광지’로

18일 천안시-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 업무협약 체결

등록일 2024년03월1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 태학산 자연휴양림이 지난달 ‘2024 대전충남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가운데 18일 천안시는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와 ‘강소형 잠재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한국관광공사 추진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면서 관광지 인프라 등 환경 개선을 담당한다.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는 연말까지 관광자원의 분석과 발전전략 수립과 관광지 연계 홍보마케팅, 여행상품개발을 비롯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등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태학산 산림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잠재관광지로서 활성화를 견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태학산 자연휴양림이 한국관광공사의 체계적인 관광콘텐츠 발굴 지원을 받게 돼 힐링여행지로 도약하고, 지역관광 발전의 초석이 되도록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풍세면 삼태리 태학산(455m) 자락에 있는 태학산 자연휴양림은 50만5498㎡ 규모로 숲속의 집, 야생식물원, 오토캠핑장, 치유의 숲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해 7만3000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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