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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병선거구, 이정문·이창수도 ‘선거 시동’

16일 이정문(민주당)과 이창수(국민의힘) 선거개소식 갖고 세 과시

등록일 2024년03월1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천안병 후보가 16일 불당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행보에 나섰다. 이재명 대표를 비롯해 조정식 사무총장이 축전을 보냈고 홍익표 원내대표, 박찬대·고민정·장경태 최고위원, 박상혁 사무부총장(미래) 등이 영상축사로 응원했다. 

문진석 갑선거구 후보와 이재관 을선거구 후보도 캠프를 찾아 ‘천안에서 갑·을·병 선거구 모두 승리하자’고 덕담을 건넸다. 
 

이정문 후보는 “브레이크 없이 역주행하는 대한민국을 돌려놓을 시작점이 될 선거”라며 “당선해서 22대 국횡에서도 무소의 뿔처럼 전진하겠다”고 출마포부를 밝혔다. 

이날 캠프를 방문한 사람들은 각자 소망과 응원이 담김 메시지를 ‘천안희망나무’에 붙여 전달하고, 이 후보가 답변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한 파란 운동화를 후보에게 전달하고 필승을 기원하는 떡케이크 커팅식으로 개소식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정문 후보는 21대 국회의원에 당선돼 정책위 상임부의장, 원내소통 부대표 등을 맡으며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국민의힘 천안병 이창수 후보도 16일 쌍용동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오픈데이’를 진행했다. 

심대평 전 충남지사를 비롯해 충남지역 정가에서 활동해온 전·현직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들이 방문해 격려와 지지를 보냈다. 이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천안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그들의 다양한 민원사항도 청취했다.
 

이에 앞선 15일 이 후보와 경선을 벌였던 신진영 전 예비후보가 이창수 캠프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았다. 신 전 예비후보는 “저를 지지했던 분들과 함께 이창수 후보의 승리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으며, 이창수 후보는 감사함을 전하며 선거캠프 총괄선대위원장을 권했다. 

신 전 예비후보는 “여당으로써 치러지는 이번 선거는 더욱 절박한 마음으로 승리해야 한다”며 “이창수 후보의 총괄선대위원장으로서 한마음으로 뭉쳐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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