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우리신용협동조합이 23일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걷쥬’ 기부챌린지 참여를 약정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안우리신협이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캠페인’에 세번째 기부를 이어갔다.
천안우리신협은 23일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캠페인’의 하나로 추진되는 ‘걷쥬’ 기부챌린지 참여를 약정하고 약정서를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걷쥬 기부챌린지는 참여자들이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챌린지 기간 동안 목표걸음 1억 보를 달성하면 약정금액을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캠페인’에 기부한다.
천안우리신협은 이번 약정을 통해 챌린지 참여자들이 목표걸음을 달성하면 취약계층 아동지원을 위해 200만원을 복지재단에 전달한다. 천안우리신협은 올해 세번째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캠페인’ 동참으로 2022년에 100만원, 2023년에 300만원을 기부했다.
김영순 천안우리신협 이사장은 “평소 걷쥬앱 챌린지에 자주 참여하며 걷기를 생활화하고 있는데, 지역내 취약계층 아동지원에 동참하고자 임직원들과 함께 착한걷기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감사를 전하며, “더 많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캠페인으로 모아진 후원금은 생존권·보호권·참여권·발달권 등 아동의 4대 권리를 보장하고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아동교육비, 심리치료비, 주거환경개선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