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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아동학대 업무 관련 ‘정보연계협의체’ 회의

천안동남·서북경찰서,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 참여 

등록일 2024년02월2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는 20일 아동학대 업무 활성화 및 정보 공유를 위해 ‘2024년 제1차 천안시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천안동남·서북경찰서,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해 학대 피해아동의 보호방안과 아동학대 신고접수시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

협의체는 올해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전문가와 협업하고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협의체 운영을 통해 아동보호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 9회에 걸쳐 정보연계협의체를 운영하며, 아동학대 초동대응 및 합동점검을 통해 경찰서와 유기적 협력체계를 갖춰왔다. 또한 관계기관이 개입해 아동에 대한 심리상담 치료, 가족기능 회복서비스 등 아동보호통합지원 전문서비스를 제공하며 피해아동 보호와 재학대를 예방하는 성과를 거뒀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피해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서는 각 기관간 유기적인 협조체계가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바탕으로 학대 피해·위기 아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아동권리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보연계협의체는 천안동남·서북경찰서,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천안교육지원청,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천안여자단기청소년쉼터, 천안동남·서북소방서, 충남장애인권익옹호기관 등으로 구성됐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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