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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범철 전 차관 ‘천안갑선거구 공천확정’ 

국민의힘 공천관리위, 경기·충청 단수공천 발표, 본격 총선레이스 시작

등록일 2024년02월1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4월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천안 갑·을·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 후보 6명의 도전자 자리 중 한자리가 결정났다. 천안갑 국민의힘 공천이 제일 빨리 결정난 것이다. 



오는 4월10일 열리는 2024년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천안갑 후보로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이 확정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회의를 열어 3차 단수공천후보자 12명을 의결했다. 이중 천안 갑선거구가 포함됐다. 


이번 단수공천 발표에 따라 신범철 후보는 본선으로 직행한다.

신 전 차관은 3월21일 후보자 등록과 3월28일부터 시작되는 선거운동기간을 거쳐 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뛰게 된다. 

신 전 차관은 “국민의힘은 공천이 최고의 선거운동이 될 수 있도록 공정한 ‘시스템 공천’을 진행하고 있다”며 “신속한 공천발표로 선거운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 당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강력한 여당후보로서 총선에 반드시 승리해 지역주민께 보답하겠다”며 “공천확정을 필두로 조직을 재정비하고 본선거 준비에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국민의힘 공관위원회가 발표한 공천신청자의 유형별 평가기준은 이렇다. ▶국회의원 및 원외당협위원장의 경우 경쟁력(여론조사) 40%, 도덕성 15%, 당 기여도 15%, 당무감사 20%, 면접점수 10% ▶비당협위원장의 경우 경쟁력(여론조사) 40%, 도덕성 15%, 당 및 사회 기여도 35%, 면접 10%인 것으로 발표됐다. 

한편 지난 2020년 총선에 첫 도전했던 신범철 전 차관은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후보에게 1.4%(1328표) 차이로 석패한 바 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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