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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문화위, “충남문화관광재단 시군별 사업설명회 필요”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 ‘걷쥬’ 어플 사용자 건강검진 사업 주문

등록일 2024년01월3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김옥수)는 30일 제349회 임시회 제4차 회의를 열고 충남도서관, 충남문화관광재단,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조례안 심사 및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충남도서관 소관 주요업무 계획 보고에서 이현숙 위원(비례·국민의힘)은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지적이 많았던 도내 441개의 작은도서관 중에서 정비가 필요한 도서관이 많이 있다”며 “활성화 가능성이 보이는 도서관을 지정해 집중적으로 확실하게 지원하고, 작은도서관에서 책 읽어주는 사서를 활용하는 방안도 고려해달라”고 주문했다. 

오인환 위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은 “충남문화관광재단에서 수행하는 문화, 관광, 예술 사업이 많은데 도민들에게 추진 사업에 대한 설명이 필요할 것”이라며 “시군별 또는 권역별로 사업설명회를 광범위하게 진행했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박정수 위원(천안9·국민의힘)은 “서해랑길 친환경 캠핑 페스티벌 운영 사업이 당진, 태안, 홍성 등에서 버스킹이나 지역 농수산물 홍보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것 같다”며 “신규사업인 본 사업에 차질이 나타나지 않게 준비가 요청된다”라고 피력했다.

이어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주요업무 계획 보고에서 안장헌 위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의병기념관 건립과 관련 “동학 관련 사업을 함께 추진해달라고 요구했는데, 조사, 연구 사업 외에는 진행이 안 되고 있다”며 “동학운동 기념지도 관광의 근거지가 될 수 있게 관련 사업의 준비를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상근 부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은 충남도의 ‘걷쥬’ 어플 운영과 관련 “15개 시‧군의 노인분들 표본을 추출해 건강검진으로 ‘걷쥬’ 어플 이후 건강이 좋아졌다는 걷기 효과 입증이 필요하다”며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서 추진해달라”고 주장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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