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약사회(회장 박준형)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천안시약사회는 1961년에 설립돼 현재 420명의 회원들이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5일에는 사단법인 무궁화복지월드 천안봉사단(단장 조용석)이 성정2동 취약계층을 위해 200만원을 기탁했다.
조용석 단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무궁화복지월드는 아동에 대한 인식개선사업, 저소득 계층을 위한 나눔사업, 소외계층에 대한 교육문화사업, 연탄배달, 수해복구 등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날 도솔신용협동조합(이사장 진효철)도 성환읍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설 명절을 맞이해 복지이장으로부터 추천받은 취약계층 71가구를 포함한 저소득가정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진효철 이사장은 “이웃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조합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신이디피(주)(대표 김일부)는 26일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후원금 5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직산지역아동센터에 지원될 예정이다.
1985년에 설립된 상신이디피(주)는 전기자동차와 신재생에너지의 활용을 위한 에너지저장장치, 전기자전거, 전동공구 등 2차 전지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김일부 대표는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성장하여 꿈을 펼치는데 도움을 주고자 나눔에 동참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