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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정면 외고 및 IT고교 신설 예정

등록일 2003년09월2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남교육청·삼성전자 설립 추진 탕정면 명암리 지역에 충남외국어고교와 IT(정보기술)고교가 들어설 전망이란 소식이 날아들자, 아산시민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 시에 따르면 대규모 전자단지를 조성하고 있는 삼성전자가 공장 인근에 터를 제공해서 외국어고 부지로 활용하고 IT고교는 직접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충남도교육청은 외국어 능력을 갖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아산지역에 18학급 규모의 충남외국어고를 2005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탕정면 일대는 전자·정보집적화단지 및 디스플레이산업 지원센터가 입주해 첨단산업단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곳으로 앞으로 외고 및 IT고교가 들어서면 첨단산업의 메카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탕정면민은 “신도시가 부흥하는데 명문학교 유치만큼 기쁜 일이 어디있겠냐”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주민들은 앞으로 탕정지역은 대규모 신도시 개발 계획지역으로 향후 충남의 중심지로 성장할 것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무엇보다 지역발전을 위해 특수목적고의 유치와 학교 신설 등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주아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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