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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상이 쏟아진다’

2023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각종 대회나 기관에서 우수성 뽐내 

등록일 2023년11월2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했다. 한해를 정리하는 연말, 천안은 다양한 분야에서 열심히 일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충남특사경 활동 ‘천안시 최우수기관’ 선정 

천안시가 충청남도 주관 2023년 충남 시·군 ‘특사경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충청남도는 매년 충남 15개 시·군의 특별사법경찰 활동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하고 이를 공유하고 있다. 충청남도 15개 시·군 중 천안시가 최우수상, 아산시와 태안군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천안시는 ▲식품(식품접객업 등) ▲공중위생(이미용업 등) ▲축산물위생(축산물 취급업소) ▲원산지(음식점) ▲환경(가축분뇨·대기·물환경 등) ▲청소년 보호(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 등) 등 민생 6대 분야 특별사법경찰 활동서 우수한 업무추진능력을 인정받았다. 


천안시니어클럽 ‘고기밥상’ 장관상 

천안시시니어클럽의 ‘고기밥상’이 21일 ‘2023년 노인일자리 우수운영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고기밥상은 2021년 8월 한국중부발전 노인일자리 창출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해 저렴한 가격으로 점심을 제공하는 식당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노인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한 일자리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순환경제를 실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선영 천안시시니어클럽 관장은 “노년기 삶의 질을 향상하고 사회적 기여를 위해 노인일자리 창출 및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노인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기밥상은 남산점과 병천점 2곳에서 운영 중이며 올해는 피자매장, 시니어 동행 편의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천안도시공사, 글로벌스탠더드 ‘안전경영대상’ 


천안도시공사(사장 한동흠)가 22일 2023년 글로벌 스탠더드 경영대상에서 ‘안전경영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천안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가 2023년 공공체육시설 선정공모에서 ‘최우수시설’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주관하는 글로벌 스탠더드 안전경영대상은 각종 재난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안전문제 발생시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기업에 주어지는 상이다. 

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안전한 우리공사 완전한 행복공사’라는 비전 아래 지속가능한 재난안전체계 구축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해 전국 220여 개 국민체육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우수 공공체육시설 선정공모’에서 지속적인 시설물 개선과 친환경설비 구축, 예약시 매크로방지시스템 도입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천안 농업기술보급혁신우수사례 ‘우수상’ 수상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윤)는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2023년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진대회는 전국 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농업기술 혁신 및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한 분야별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대회로, 올해는 전국 31건의 사례가 제출되어 4개 분야 18점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천안시는 시설오이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품목별 데이터기반 생산모델 보급사업’의 공로를 인정받아 스마트농업 기술지원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품목별 데이터기반 생산모델 보급사업’은 온실 환경정보 수집장치를 통해 수집된 정보를 이용해 환경제어를 하는 사업으로 6개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농산물의 품질과 생산량 증대, 농작업 편의성 향상 등의 효과를 확인하고 경험에 의존하던 기존 농법에서 벗어나 데이터 농업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스마트농업 전환의 기반을 마련했다.


‘천안 밤’ 대한민국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 
 

‘천안 밤’이 2023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우수성을 입증했다. 

천안시는 광덕면 임세철씨가 선발대회에 출품한 ‘천안 밤’이 산림과수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한 선발대회는 국산과일 소비 저변을 확대하고 수입과일과 경쟁가능한 생산·소비기반 조성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최우수상 수상자인 임세철씨는 천안 광덕면에서 25년간 2ha 규모의 밤(옥광)을 재배하고 있다. 

임씨는 미생물 살포 및 유기질비료 사용으로 토양건강성 확보와 가지전정 및 수형조절을 통한 안정적 생산량 확보 및 고품질 밤생산에 힘쓰고 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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