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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권, 급격한 인구증가 공공서비스 수요폭증 대책”

김미영‧안정근‧맹의석‧천철호‧홍성표, 곡교천 수위에 영향 주는 7개 지천 천안시와 공동대응 해야

등록일 2023년10월2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김미영 의원은 「탕정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계획」, 「탕정2 신도시 진행상황」, 「소규모 도시개발 실무종합심의회의 문제점」에 대해 질문했다.

김미영 의원은 ‘탕정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계획’에 대해, 해당 부서에서 예산 및 사업지까지 검토한 사항을 ‘아산시에서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답변한 이유를 물었다. 

김 의원은 “동부권 지역은 급격한 인구 증가로 공공서비스 수요가 늘고 있는 지역으로 균형발전 차원에서 권역별 설치도 중요하지만 인구도 배제하면 안 된다”며 ”아산시 미래 성장을 위해 구체적인 추진 계획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탕정2 신도시 진행 상황’에 대해 “상업 및 문화 공간 사업 청사진이 언제쯤 확정되는지”를 묻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LH와의 지속적인 협의 과정이 필요하고 주변 마을이 소외되지 않으면서 탕정 2지구와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소규모 도시개발 실무종합심의회의 문제점’과 관련 김 의원은 “회의 상정에 관한 명확한 기준과 회의록, 처리 기한 등이 없다”며 “「국토계획법」 상 개발행위허가 기준을 정확히 검토하고 제기되는 문제점들을 보완하여 객관적인 시선으로 아산시 시정이 올바르게 펼쳐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안정근 의원은 「배방 폐철로 부지 활용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안정근 의원은 ‘배방 폐철로 부지 활용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안 의원은 “배방 폐철로 부지 구간에 형성된 근린공원은 아산시 도시개발과가 담당하고 있지만 시민들은 공원녹지과를 생각하고 민원을 넣는다”며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 중 하나인 만큼 민원 처리 과정에서 악순환을 방지하기 위해 담당부서 일원화 등 행정의 발 빠른 대처와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이어 ‘배방 복합커뮤니센터 준공‘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배방에 거주하고 있는 아이들이 대다수 이용할 공간인데 인도도 없고 주변 경관 개선이 시급하다”며 “단순히 짓는 것에만 치중하지 말고 공간을 이용할 주민과 아이들의 관점에서 생각해달라”고 말했다.

맹의석 의원은 「아산시 재난대비 곡교천 하천관리 계획」에 대해 질문했다.

맹의석 의원은 ’아산시 재난대비 곡교천 하천관리 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맹의석 의원은 “기후변화에 따른 기습적 폭우와 장마철 홍수에 대응하여 하천 정비가 제대로 구축하지 않는다면 온양천과 곡교천 일대 침수 피해가 반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맹 의원은 “곡교천의 지천 중 7개 하천은 천안 지역으로 곡교천 수위에 상당한 영향을 주므로 재난대비책으로 천안시와 상호유기적 협의가 우선”이라며 활용 방안을 제시했고, “퇴적토를 준설하여 홍수위를 낮추고 모래, 골재 등 부산물 판매수입으로 비용 충당도 가능하다며 환경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시민안전이 최우선으로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철호 의원은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의 필요성’에 대해 질의했다.  

천철호 의원은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의 필요성’에 대해 질의했다.

천철호 의원은 송남중학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중단 사태를 언급하며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자립역량과 건강한 성장을 도와주고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교육복지는 필수”라며 “아산시 권역별로 균등하게 방과 후 아카데미와 돌봄 서비스 운영을 체계적으로 구축시켜 달라”고 주문했다.

천 의원은 이어 ‘아산시 자원봉사센터장 선임 과정’에 대해 “특혜 없이 임용 절차에 공정하게 채용되었는가”묻고 “지역사회 내 각종 사회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역공동체를 형성하는 데 있어 센터장의 역할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천철호 의원은 “38만 아산시민들을 앞장서서 도와주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봉사센터 건립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홍성표 의원은 「국‧도비 매칭 사업 중 의회 미보고된 편성 불이행 사업 기본계획 상세내역 및 추진현황」, 「2024년 국‧도비 확보 추진현황」에 대해 질문했다.

홍성표 의원은 ‘2023년 국‧도비 매칭사업 중 의회에 미보고된 편성 불이행 사업 현황’과 ‘2024년 국‧도비 확보 추진 현황’에 대해 질의했다.

홍 의원은 도의원 건의 사항으로 내시 되었으나 미편성한 사업 예산과 관련해 행정 기본법 제12조(신뢰 보호의 원칙)를 들며 “행정은 시민들의 정당하고 합리적인 신뢰를 존중해야 한다”며 “시민들을 위해 내려온 사업예산을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에 보고도 없이 미편성해 시민과의 신뢰가 무너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2024년 국‧도비 확보와 관련 “정부가 긴축 예산을 편성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부예산 목표액 1조원 대비 65억원 초과 달성한 성과는 진심으로 감사드리지만, 지역구 국회의원이 건의한 여러 사업들을 민선 8기 시정철학과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반영이 안 된 점은 안타깝다”고 말했다. 

홍성표 의원은 “정치는 시민들에게 마이너스 성장을 가져오면 안 된다”며 “아산시 공직자와 정치인 모두 시민들 삶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플러스 정치를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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