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기창)는 지난 10월 7일 ‘민·관·기업이 함께 하는 자원봉사’라는 의미의 1+3사랑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자원순환 볼런투어 ‘오늘도, 봉사습관’」 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10월 3일 ZOOM을 활용하여 기후위기와 자원순환에 대한 사전 온라인 교육을 진행했고 10월 7일 활동 당일 관내 대학생, 청소년 자원봉사자 80여 명이 태안 만리포해수욕장에서 비치코밍(beachcoming) 활동, 유류피해극복기념관 탐방, 해수욕장에서 수거한 유리조각을 활용한 업싸이클링활동(유리반지 만들기)을 끝으로 일정이 마무리됐다.
비치코밍 활동은 해변(beach)을 빗질(combing)하듯 조개껍데기, 유리조각 등 쓰레기를 주워 모으는 활동을 의미한다.
아산시자원봉사센터 김기창 센터장은 “아산시자원봉사센터장으로 취임하고 이루어지는 첫 행사라 더욱 의미가 있다”며 “최근 이슈화되는 환경문제는 모든 시민이 일상 속 실천을 통해 해소해나가야 할 것이며 아산시자원봉사센터가 관심을 갖고 자원봉사자분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선문대학교ESG사회공헌센터 강동훈 센터장은 “2023년 두 번째로 ‘1+3사랑나눔 오늘도, 봉사습관‘ 자원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여러 기관, 단체 그리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자원순환 봉사활동에 참여할 기회가 있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