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산림보호협회 충청남도 협의회 제2대 취임식이 열린 지난 5월24일(목), 신임회장으로 추대된 류영근(57·원성동) 회장은 ‘시·군지부 활성화’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혀 앞으로 이들의 활동이 기대된다.
류 회장은 취임사에서 “한순간의 부주의로 귀한 산림이 훼손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며 “시·군지부 활성화를 통해 산불예방, 불법형질변경 예방, 조림?육림운동 등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97년도에 전국산림보호협회 천안시지부(지부장 홍성호)가 창립됐고 1년 후 도협의회가 창립됐으나 활동이 미약한 상태였다. 반면 관내에서 발생하는 산불은 해마다 20∼30건으로, 환경의 중요성과 함께 산림 훼손 우려가 깊이를 더해가고 있다.
한편 지난달 24일(목) 오후 6시 신라부페에서 도협의회 회장 취임식과 더불어 가진 산림보호지도요원 발대식에는 요원 1백여명과 김홍식 중앙회장, 전국시?도 회장, 전용학?함석재 국회의원, 각급 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문의:(041)551-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