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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장 재선거 분란, 민-자 공조 삐끄덕

등록일 2001년03월1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자민련 공천 결정시 탈당도 불사한다.’ 충남도 민주당 사무국장 11명 전원과 도지부 사무처장은 4월26일 실시되는 논산시장 재선거와 관련, ‘전원 탈당’ 가능성을 시사하며 강력히 결의했다. 이들은 지난 14일(수) 긴급회의를 갖고 전(前) 시장의 당적이 민주당이었으므로 이번 공천도 민주당 후보 공천을 원칙으로 해야 한다며 “만약 망국적인 지역패권주의에 따라 자민련으로 공천된다면 2002년 지방선거에 충남도의 민주당 공천은 없다는 뜻으로 해석된다”고 주장. 이들은 만일 민주당 공천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중앙당 업무에 협조하지 않을 것이며 우선적으로 협의회장 연수에 불참할 것을 결의했다. 이같은 파행 조짐은 오는 2002년 지방선거와 관련, 민주당?자민련 공조에 난항이 예고되는 첫걸음이 시작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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