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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과 함께한 추억

주민모델 한복패션쇼 ‘외암마을 잔칫날’

등록일 2022년10월2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는 아산외암민속마을에서 ‘2022 한복문화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지난 2018년 처음 시작한 ‘한복문화주간’은 한복을 주제로 체험·전시·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다.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주관으로 17일~23일까지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한복일상, 일생한복’이라는 주제로 한복체험관 운영과 전통공예 소품 만들기 체험, 한복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조선 과거 체험 ‘온양별시’ 재현행사, 한복 패션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쳤다. 조선 과거 체험 ‘온양별시’는 읍면동을 대표하는 어르신 50여 명이 참가한 오문오답, 그림그리기, 시 짓기로 진행됐으며, 박경귀 아산시장이 시제 출제자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외암마을 추수한 논두렁 무대를 활용한 지역 주민모델 참여형 한복패션쇼 ‘외암마을 잔칫날’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문화유산과 최유정씨는 “이번 한복문화주간 행사는 아산을 대표하는 외암마을의 지역 축제 ‘짚풀문화제’의 핵심 주제인 ‘관혼상제’를 한복과 연계해 그 의미를 더했다”며 “관람객 모두가 한복과 함께했던 순간들을 추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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