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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절기 방역대책 마련-질병 모니터방 구성 등 다양한 사업 벌일 예정

등록일 2001년06월0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보건소(소장 방흥배)는 하절기를 맞아 시민 건강증진과 전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시행키로 했다. 이를 위해 먼저 13개반 14명으로 구성된 방역대책본부 운영을 통해 비상방역 근무상황을 유지하고 별도의 방역기동반을 편성, 전염병 예방활동과 함께 방역소독 등 비상 방역근무체제를 유지키로 했다. 특히 집단환자 발생을 대비해 대형병원 4곳을 지정해 1백개의 격리병상을 사전에 확보했다. 환자 조기발견을 위해서는 질병 모니터방 구성, 보균자 찾기 사업, 전염병원균 분포상태 조사, 하절기 집단배식 지도 등 다양한 사업을 벌여나갈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와 읍?면?동을 포함해 28개반 34명으로 방역소독반을 편성, 하수구와 관광유원지, 쓰레기 처리장 등을 대상으로 연막 및 분무소독을 집중 실시하고 소독업소와 소독의무대상시설에 대한 지도감독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 일본뇌염을 비롯해 장티푸스, 콜레라, 세균성 이질, 레지오넬라증 등 하절기 유행전염병 예방을 위한 적기 접종활동을 벌여 나가는 한편 건강한 여름 보내기 교육과 캠페인 등도 함께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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