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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최초 20대 시의원 탄생

김미성, “젊은 생각으로 아산미래 그린다”

등록일 2022년06월0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충남 최연소, 아산시 최초의 20대 시의원이 탄생해 주목받고 있다. 

1993년생인 김미성(29, 더불어민주당) 당선자는 이화여자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사회학과 졸업하고, 강훈식(아산을) 국회의원 비서로 활동했으며, 더불어민주당아산을지역위원회 민원정책팀장을 맡고 있다. 

김미성 당선자는 “아산 시민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산시 최초 20대 시의원이자 충남 최연소 기초의원으로 어르신을 공경하며, 시민의 말씀은 깊게 새겨듣고, 그동안 소외됐던 목소리를 정책으로 발굴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 시민은 ‘젊은 생각’과 ‘다른 변화’를 선택하셨다”며 “시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우리의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는 데 노력하고, 의정활동은 성실하게, 아산시 행정은 냉철하게 감시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김 당선자는 “현재 정부가 지원하는 소상공인 손실보전금은 소급적용을 하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지원에서 탈락하는 분들이 속출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아산을 지역위원회에서 민원상담센터를 운영해 피해를 구제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 이외에도 선거기간에 시민들께 약속했던 민원과 공약을 풀어가는 방법을 찾겠다. 당장 업무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미성 당선자는 “당선됐다는 기쁨보다는 자리가 가진 무게감이 더 크다”며 “시민에게 관료를 대변하지 않고, 관료에게 시민을 대변하는 시의원, 젊은 생각과 다른 변화로 아산의 새로운 미래를 그려나가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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