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늘푸른아파트와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2일 제52회 지구의 날을 맞이해 ‘소등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소등행사에 참여한 극동늘푸른아파트 세대는 1452세대중 1086세대로, 많은 분들이 참여했으며 15명의 입주민 자원봉사자가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지구의 날 행사는 소등행사 외에도 두가지를 더 기획했다. 단지 내 탄소 흡수원인 나무심기와 한석봉 손글씨 이벤트다.
단지 내 나무심기행사는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배롱나무와 단풍나무, 연산홍 등 3종 1000여주를 아파트 곳곳에 심었다. 또한 한석봉 손글씨 이벤트는 오는 28일 자정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경옥 극동늘푸른아파트 소장은 “이번 소등행사로 입주민들이 환경에 대한 관심이 깊어지고,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활동들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천안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구현하기 위해 지방의제21 조직으로 2001년 7월 창립해 활동해오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