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희(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예비후보는 15일 ‘여성이 묻고 이규희가 답하다’라는 주제로 여성유권자와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취약계층의 안전문제, 여성의 경력단절 문제, 성폭력 피해여성 지원문제 등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 
 

이 예비후보는 안전에 대해 “스마트안전시스템을 도입하고 현재 운영중인 안심홈 장치를 보완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찾겠다”고 했다.

경력단절여성에 대해서는 “천안시여성인력개발센터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경력유지여성의 지원금 증대와 제도적 노력에 힘쓰겠다”고 했으며, 성범죄 피해여성 대책에는 현재의 지원이 충분하지 않다며 “천안시 차원에서 적극 보호하고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