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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 천안시장 출정식 “천안시장 탈환하겠다”

데이터 기반의 행정변화 필요, 중장년과 노년층 시대적응 위한 교육과 일자리 창출

등록일 2022년04월1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김연(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예비후보는 16일(토) 선거사무소에서 ‘세대교체, 대전환 김연이 답이다’ 출정식을 열었다. 

이날 출정식에는 박완주·문진석·이정문 천안국회의원, 박수현 국민소통수석, 시장후보군과 기초·광역의원 후보군, 그리고 당원과 지지자들이 참여했다. 
 

김연 후보는 출정선언문을 통해 “이번 선거의 목표는 첫째는 빼앗긴 천안시장을 탈환하는 것이고, 둘째는 양승조 도지사의 충남도정을 지키는 것이고, 셋째는 아름다운 경선과 축제 분위기로 선거를 치르는 것”이라고 언급하며 민주당의 단결과 후보들의 원팀정신을 강조했다.

이어 “4차산업시대, 데이터시대가 열린 지 오래지만 천안시는 아직 데이터 기반의 행정을 하고 있지 못하다”며, “시대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젊은 시장으로 교체하는 것이 천안발전을 담보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새로운 시대에는 대전환이 필요한데, 가장 중요한 것은 이 시대에 빠르게 적응해야 하는 사람의 대전환이 먼저”라며, 중장년과 노년층의 시대적응을 위한 교육과 그에 따른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다.

끝으로 김 예비후보는 “도의원으로 일했던 지난 8년동안 그 어떤 후보들보다 더 많은 시민의 목소리를 들어왔고 민원을 해결하며 능력을 키워왔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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