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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역국회의원과 간담회 

내년 국비 1조3500억 확보 위한 대상사업 공유 및 방안 논의 

등록일 2022년03월2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가 2023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22일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박완주(천안시을), 문진석(천안시갑), 이정문(천안시병)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현안과 정부예산확보 대상사업에 대해 공유하며 국비확보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정부예산이 필요한 97건 사업 1조3507억원의 국비확보를 건의하고 위기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내년 주요 국비 확보대상사업은 ▲천안역사 시설개량사업(30억) ▲평택 오송 복복선(1100억) ▲국도1호 대체우회도로(성거목천)(20억) ▲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118억) ▲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109억) ▲천안사랑상품권 발행(96억)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570억) ▲천안종축장 이전(545억) ▲축구종합센터 조성사업(138억) 등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서 천안시와 국회의원의 협력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소통과 협치로 국비확보에 더욱 힘을 기울여 지역발전과 행복한 시민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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