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기업인협의회 골프동우회(회장 이운형)는 지난 15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금 5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정지표)에 전달했다.

천안시기업인협의회 골프동우회는 골프에 취미가 있는 회원들의 소통 및 친목, 정보교류 목적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회원들이 경조사, 골프 버디기록, 대회 상 수상 등 이벤트 발생시 십시일반 불우이웃돕기 후원금을 모아 매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사단법인 천안흑성회(회장 이현철)은 지난 16일 회원들과 함께 모은 후원금 300만원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천안흑성회는 1988년 설립돼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기치 아래 100여 명의 회원이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취약계층 생필품지원사업, 홀몸어르신 보일러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BNK주식회사 이운형 대표 겸 천안시복지재단 이사가 18일 범죄피해자 가정을 위해 백미 500kg을 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이운형 대표는 “불현듯 찾아온 범죄로 억울하게 고통받는 피해당사자와 가족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도록 온기를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천안시복지재단과 함께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02년 설립된 BNK주식회사는 친환경신소재 종합 부직포 메이커기업으로, 다양한 특허출원과 산업통상부장관 표창 및 천안시기업인 기술대상 수상의 경력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