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송영신)은 18일 열여덟번째 칭찬배달주인공으로 맑은물사업본부 관리과 소속 김창훈 주무관을 선정했다.
노조에 따르면 김창훈 주무관은 청사관리 담당업무를 수행하며 항상 밝은 얼굴로 직원은 물론, 시민 모두 불편하지 않도록 세세하게 업무를 챙기고 배려하는 만능해결사이다. 김 주무관은 부서 동료직원의 추천을 받아 노사로 구성된 8명의 칭찬심사위원 심사에서 1등으로 선발됐다.
노사 칭찬배달에 함께 참여한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 방역으로 힘든 시기에도 맡은 업무에 충실히 임해주고 있는 직원이 있기에 다른 직원들도 잘 헤쳐나갈 수 있는 것 같다”며, “노사가 소통과 협력으로 지혜롭게 대처해 어려운 시기지만 시민의 안전과 방역대응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