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성환읍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이경란)은 8일 지역 새내기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학교생활하는 청소년들을 응원하고자 마련됐으며, 학생 3명에게 50만원씩 전달했다.
오병창 성환읍장은 “학생들의 꿈을 향한 발걸음에 마중물이 될 장학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천리금속(대표 조현익)은 1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환읍에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삼천리금속은 2015년부터 매년 성금 100만원씩 기부해 올해까지 800만원을 기부했다.
조현익 대표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성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