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이문자)은 2월16일부터 11월16일까지 ‘우리동네 우렁각시 찾아가는 모니터링사업’을 실시한다. 매월 10가구씩 10회, 총 100가구에 희망꾸러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은 매년 ‘우리동네 우렁각시사업’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위기에 처한 취약계층 지지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사업비는 천안시복지재단에 적립된 지정기탁금을 활용하고 있다.
올해 희망꾸러미 수령 대상자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을 받는 장애인 100가구이며, 희망꾸러미는 목욕용품 등의 생활용품 세트이다. 이문자 단장은 “한해동안 행복키움지원단이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소통하면서 장애인 가정에 작게나마 삶의 희망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 청룡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재구 )는 11일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에게 신속항원 자가검사키트 300개를 무료로 배부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수강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신속항원 자가검사키트를 배부했다.
김재구 위원장은 “주민자치센터 내에 검사키트를 구비했으니 증상이 있는 수강생은 언제라도 사무실을 방문해 확인하길 바란다”며, “안전한 수강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