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월영 의원은 지난 10일 천안 유량동에서 청소년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는 이미영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을 비롯해 5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생명을 위협하는 사건, 자살, 교통사고, 성·학교·가정폭력, 재난·재해 등 청소년들의 외상사건 후 발생하는 스트레스와 장애의 예방, 치료를 위한 지원논의가 진행됐다.
김 의원은 “청소년들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예방과 치료를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들이 지속적으로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 청소년 사회심리적 외상지원에 관한 조례제정 추진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