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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소통 위한 현장방문

10일 충남이주여성상담소, 충남외국인주민통합지원 콜센터, 불당4교 재가설현장 방문

등록일 2022년02월1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박상돈 천안시장이 10일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주요 시정 현장방문에 나섰다. 

박 시장은 이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관내 체류 외국인 관리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충남이주여성상담소와 충남외국인주민통합지원 콜센터를 방문하고, 장재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중인 불당4교를 찾았다. 
 

▲박상돈 천안시장이 10일 충남외국인주민통합지원 콜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충남이주여성상담소와 충남외국인주민통합지원 콜센터는 이주 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언어적 소통과 상담지원, 역량강화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는 기관이다. 

상담소와 콜센터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의사소통이 어려운 외국인을 위한 통역을 지원은 물론 예방접종 예약과 홍보, 방역수칙 안내, 역학조사 번역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에 기여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관내 체류 외국인 코로나19 관리현황을 확인하고 코로나19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상담소와 콜센터를 격려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박 시장은 “전체 확진자의 9.6%를 차지하고 있는 외국인은 공동기숙사, 사업장 등을 통한 집단감염 발생 가능성이 높아 예방접종과 방역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조금만 더 힘을 내자”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이 10일 장재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중인 불당4교를 찾아 중대재해 근절 및 시민 불편 민원현장을 확인하고 있다.


이어서 박 시장은 장재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중 불당4교 재가설 공사현장을 둘러보며 안전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공사기간 중 시민 통행불편 최소화 및 시민의견이 담긴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교량으로 개선해달라고 지시했다. 

박 시장은 “주민들이 다른 길로 통행할 수 있도록 안내판 등을 설치하고 그동안 주민이 요구한 불당지구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아름다운 경관조명 설치 등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강조했다. 또 “부실공사 방지 및 중대재해 근절을 위해 신속집행으로 적기에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힘쓰고 안전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장재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여름철 상습적으로 발생한 장재천의 범람을 막고 홍수 피해예방을 위해 충남종합건설사업소가 진행하고 있다. 장재천 정비사업구간 중 불당초등학교 앞 불당4교 재가설은 계획홍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교각의 높이와 교각과 교각사이를 넓히는 사업이다. 

박상돈 시장은 “일도 정책도 최종 목적지에서 시작하고 목적의 눈으로 바라보라 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관점에서 시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현장 속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https://blog.naver.com/pusol0113/222587837648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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