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풍세면 행복키움지원단(공공단장 이진영, 민간단장 안태준)은 지난 7일 ‘주민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행복한동네만들기’를 주제로 마을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풍세면 행복키움지원단 2022년 추진사업은 ▶행복한 우리마을 가꾸기사업 ▶‘집도 튼튼 마음도 튼튼’ 집수리 지원사업 ▶1단원 1홀몸노인 결연효(孝)사업 ▶거동불편 노인·장애인가정 청소 및 세탁사업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추진 ▶‘따뜻해유(油)’ 난방유 지원사업 ▶‘따뜻한 이불로 건강한 겨울보내기’ 동절기 이불지원사업 ▶설·추석 명절음식 지원사업 ▶가정의달 선물꾸러미 지원사업 ▶우리동네 찾아가는 복지상담의날 운영 등 10개 사업이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 중 ‘행복한 우리마을 가꾸기사업’은 풍세면 25개 마을의 정자에 오일스텐 작업과 훼손부위를 수리하고 마을주변을 정리하는 사업이다. 풍세면 행복키움지원단은 재능기부와 노력봉사를 하고 각 마을에서 재료를 지원하며 풍세면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가 협력하기로 했다.

안태준 단장은 “주민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돕고, 복지사각지대 예방체계를 구축하며 새로운 자원을 만들어 행복한 풍세면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으며,  이진영 풍세면장은 “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풍세면 행복키움지원단은 2021년부터 마을복지사업을 시작했다. 주민들과 함께 내일을 계획하고, 마을복지를 준비하는데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