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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새마을남녀협의회 “좋은 일은 팔걷고~”

새마을며느리봉사대 곰탕육수 및 청룡동·백석동·쌍용3동 떡국떡 돌리기 

등록일 2022년01월2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28일 ‘새마을며느리봉사대’가 100세대분의 곰탕육수를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만들었다. 이들은 천안시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숙)로 구성된 사람들이다. 

곰탕육수는  곧 백석동에 있는 천안노인복지센터와 다문화가정에 배달됐고, 이들은 곰탕육수를 전달하며 따뜻한 담소를 나누었다. 

천안시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김장김치나누기, 도시환경정비, 효경로잔치, 급식봉사 등 새마을운동과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일조하고 있다.

이영숙 천안시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치고 추운 겨울 고령과 질병 등으로 건강에 취약하신 분들이 끼니를 잘 챙겨드실 수 있도록 곰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온정을 전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우리 지역도 떡국떡 나눠요" 
 

청룡동 새마을남녀협의회(지도자회장 송윤상, 부녀회장 육미옥)는 26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떡국떡(2kg) 30상자를 청룡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송윤상 지도자회장은 “설명절을 맞아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기부했다”고 말했으며, 육미옥 부녀회장은 “떡국을 맛있게 드시고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룡동새마을남녀협의회는 2019년 밑반찬, 2020년 생필용품, 2021년 삼계탕과 열무김치 등을 나누며 청룡동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후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백석동새마을협의회(회장 박민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윤상임 )는 27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만든 떡국떡을 전달했다. 이번 떡국떡 나눔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끓인 사골과 떡을 포장해 전달하는 행사로, 백석동 관내 취약계층 60세대에 전달된다. 

윤상임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때지만 이번 나눔을 통해 지역 이웃들이 보다 따뜻하고 의미있는 설 명절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석동 새마을부녀회는 평소 사랑의 김장김치 후원, 밑반찬 지원, 장학금 전달 등 꾸준한 선행으로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쌍용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백순옥)는 27일  관내 저소득가정 50가구에 명절음식을 전달했다. 

이른 아침부터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와 떡국떡을 포장했다.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와 손소독제 사용,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했다. 

백순옥 회장은 “관내 어려운 분들이 명절에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쌍용3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해마다 명절음식과 계절김치 등을 나누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성정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도 떡국떡 나눔행사를 가졌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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