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공정 90%, 총연장 7㎞ 8차로 개설
새천안번영로 공사가 현재 90%의 공정을 보인 가운데 다음달 20일경 개통식을 가질 예정이다.
총연장 7천1백90m 8차로로 개설되는 이 공사는 지난 98년 12월 본격공사에 들어가 총사업비 7백72억원(국비 7백63억원)이 투입된 대단위 사업. 특히 경부선을 횡단하는 업성교는 7번째 과선교로 탄생된다.
현재 다음달 준공을 목표로 조경과 방음벽 설치 등 부대공사와 함께 마무리 포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천안시 관계자는 “서해안권으로 유입되는 교통량 분산은 물론 물류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발전의 기폭제 역할이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