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미래시민광장위원회 충남본부가 13일 대선승리와 민주·평화 공정의 가치를 내걸고 본격 출범했다.
충남본부는 조정식(경기 시흥을) 국회의원이 상임위원장을 맡고 공동위원장에는 이정문(천안병)·강준현(세종시을) 국회의원과 이규희 전 국회의원이 나섰다.
조정식 상임위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민주정권의 재창출을 위해 출범식에 함께 한 미래시민광장위원회 충남본부 동지분들이 앞장서달라”고 주문했다.
출범결의문에는 ‘민주주의 가치를 지켜내고 한반도 평화와 번영, 그리고 민생중심의 정치혁신과 공정사회를 실현하는 길은 민주정권 재창출과 학실한 개혁실천 뿐으로, 그 길을 실현하기 위한 유일한 인물은 이재명 후보’라고 밝혔다.
미래시민광장위원회 충남본부는 인치견·염홍섭 공동상임본부장과 15개 시·군 공동본부장이 주축이 돼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