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청수도서관에서 두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인디언 텐트 속 이야기나라’는 1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며, ‘그림책 원아, 그 속에서 발견하는 기쁨3탄’은 1월부터 3월까지 운영한다.
2022 ‘인디언 텐트 속 이야기나라’ 운영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2022년에도 ‘인디언 텐트 속 이야기나라’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한다.
‘인디언 텐트 속 이야기나라’는 청수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날마다 책 읽어주는 도서관’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고, 매주 화~금요일 오후 4시~5시에 어린이자료실에서 만날 수 있다. 화·목은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가 옛이야기를 들려주고, 수·금은 봉사활동 언니·오빠가 1:1로 그림책을 읽어준다.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1일 5인 이내로 운영하며, 도서관홈페이지에 사전예약한 3인과 현장 참여 2인을 대상으로 한다. 1인 1텐트 속에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며, 참여자의 안전을 위해 날마다 인디언 텐트 안을 방역소독하고, 참여자의 경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진행된다.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면 인원제한 없이 운영할 예정이다.
문의: 청수도서관 어린이자료실(☎041-521-3931)
그림책 원화, 기쁨 3탄
청수도서관은 1월부터 3월까지 ‘그림책 원화(아트프린팅), 그 속에서 발견하는 기쁨3탄’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2021년 6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 원화전의 후속행사로, 출판사 길벗어린이에서 발행한 김영진 작품 2점과 논장출판사에서 발행한 작품 1점을 한달씩 전시한다. 전시회는 △1월 ‘친구 사귀기’ △2월 ‘싸워도 돼요?’ △3월 ‘물의 여행’ 등 그림책 원화(아트프린팅)를 청수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선보인다.
또한 2022년도부터 이벤트행사 ‘그림책 원화 속에서 사서쌤이랑 놀아요’를 신설 운영한다.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 오후 3시30분부터 오후 5시에 사서와 그림책을 읽고, 원화(아트프린팅) 속에서 새로운 발견을 통해 숨겨진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천안시민이자 천안시도서관 회원으로 등록된 초등학생으로, 천안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된다.
원화를 감상하면서 떠오른 추억을 엽서에 마음가는대로 적어 비치된 우체통에 넣거나 ‘나만의 추억쌓기’ 보드판에 전시해 다른 사람과 공유하고, 응모자를 선정해 소정의 기념품을 줄 예정이다.
문의: 청수도서관 어린이자료실(☎041-521-3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