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가 ‘천안 빵소’ 14곳에 인증현판을 전달해 각 빵집이 현판을 게시한 모습.
‘빵의도시 천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천안시는 올해 선정한 천안 빵 맛집 ‘천안 빵소’ 14곳에 인증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맛집 현판은 천안맛집(빵) 표지판 디자인공모전에서 1등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제작됐다.
적동색 동판 바탕에 맛있는 빵을 굽는 제빵사의 상징인 제빵사의 모자를 흰색스케치 형식으로 각인해 위생적인 느낌과 신뢰감을 전할 수 있도록 표현됐다. 또 천안 빵 명소를 나타내는 ‘천안빵소’ 단어가 인장처럼 느껴지도록 원형의 테두리를 넣어 디자인했으며, 거기에 ‘천안시 인증 빵 맛집’이라는 문구를 새겨넣어 누구나 방문해도 천안의 우수한 빵집임을 알 수 있도록 했다.
천안시는 그동안 인지도 높은 천안의 우수한 빵을 도시브랜딩 콘텐츠로 활용해 빵빵데이 성공 개최 등 도시브랜드 경쟁력을 높였다. 2022년부터는 우수한 지역농산물과 연계해 빵의도시 천안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