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송영신)은 3일 오전 시청 로비에서 ‘2022 청렴도 제고를 위한 노사합동 청렴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노사는 올해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자는 뜻에서 ‘청렴으로 안전한 천안!’, ‘눈 감은 부정부패 큰불 되어 돌아온다!’는 문구와 함께 청렴캠페인을 펼쳤다. 이들은 음주운전 금지, 코로나19 대응 등 천안시청공무원의 청렴으로 안전한 천안만들기를 위해 다함께 노력해가겠다고 다짐했다.
천안시는 청렴 캠페인 등 노사의 공동노력으로 지난해 청렴도를 4등급에서 3등급으로 1등급 상향시키는 성과를 이뤄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는 1등급에서 5등급까지 구분돼 있다.
송영신 위원장은 “지난 한 해 코로나19 대응으로 애써준 조합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청렴한 천안을 만들기 위해 노·사가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