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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귀농청년농업인들, 마을주민들에게 반려식물 전달

고립감 느낄 성남면 용원2리 26세대 어르신들 위해 봉사활동 펼쳐

등록일 2021년12월3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농업기술센터와 성남면 귀농 청년농업인들이 29일 사회적 분위기 속에 고립감을 느끼는 마을주민을 위해 반려식물을 심어 가정에 보급하는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진태경씨 등 이번 봉사활동에 나선 청년농업인 5명은 성남면 용원2리 26세대에 반려식물을 전달하고 식물 관리방법을 알려주는 등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명순 용원2리 이장은 “요즘 농촌은 활력을 찾아볼 수 없는데 청년농업인들의 활동으로 간만에 마을주민들이 활력과 즐거움을 느낀 것 같아 정말 감사했다”며, “힘든 일 있으면 서로 도와가며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혁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가 경영주가 고령화 추세에 있는 가운데 젊고 유능한 청년농업인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농업 인력구조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https://blog.naver.com/ybk9635<바로가기>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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