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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충남대전환선대위 출범’

2030이 주도하는 충남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운영 

등록일 2021년12월2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의 ‘2030이 주도하는 충남 대전환 선대위’는 20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에는 강훈식 도당위원장과 박용진·정성호·문진석·어기구 국회의원, 선출직 지방의원, 이선영 상임선대위원장, 문지희·박오름·김진숙·김민서·위민경 공동선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대독축사를 통해 이재명 후보는 “오직 국민, 오직 민생이라는 각오로 국민의 삶을 지켜내고 민생을 개선하는데 더욱 기민하게 대처하겠다”고 약속하며 “지난 지방선거에서 충남도지사와 11명의 기초단체장, 131명의 광역·기초의원을 만들어주셨듯이 충남이 허리를 받쳐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강훈식 충남도당위원장은 “오늘 꾸려진 선대위는 2030 젊은 세대가 전면에 서고 충남지역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들이 뒤를 받쳐주는 충남대전환 선대위”라 소개하고, “충남이 대선승리를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만18세로 처음 선거권을 행사하는 이선영 상임선대위원장은 “첫 투표를 상임위원장이라는 중요한 자리에서 함께 하게 돼 영광”이라며 “젊음의 신선한 에너지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부방역패스를 적용, ‘백신2차접종 완료’ 확인이 된 사람들만 참석했다고 알렸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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