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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산읍민 위한 손길 ‘따스해’

연말 다가오며 취약계층 위한 도움들에 감사 

등록일 2021년12월1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12월 중순, 직산읍(읍장 이주홍)의 사랑은 계속 이어진다. 
 

백석동 천안중앙로타리클럽(회장 이재승)이 직산읍 저소득층 50가구를 위해 생필품을 지원했다. 이들은 지난 9월 직산읍행정복지센터와 복지서비스 협약을 맺었으며, 이후 사랑의 집수리 지원 등 다양하게 후원하고 있다. 

이재승 회장은 “다가오는 연말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가구에 작지만 보탬이 될 수 있어 무척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 (주)케이엠에프도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상신이디피(대표 김일부)는 성금 720만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행사에 기탁했다. 김일부 대표는 “코로나19와 더불어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본사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직산라이온스클럽(회장 박노산)도 성금 100만원을 직산읍을 통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박노산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지만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마음을 보탤 수 있어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기쁘고 행복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주홍 직산읍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한 해를 마감하는 시기에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직산읍 행복키움지원단(단장 김성실)은 저소득가구를 위해 가정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식료품으로 구성된 정(情)담은 꾸러미를 전달했다. 본 사업은 홀몸노인, 저소득층 가구 등에 매월 셋째 주 수요일 단원들이 직접 찾아가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시작한 이래로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김성실 단장은 “작지만 따뜻한 보탬이 될 수 있어 무척 보람을 느낀다”며, “단원들이 2022년에도 지금처럼 함께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 직산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용화)는 16일 2022년 주민자치센터의 운영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센터를 방문한 민원인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고 민원실을 소독하는 등 예찰활동을 펼친 후 회의를 진행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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