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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성1동을 찾은 기부자들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위해 희망나눔 

등록일 2021년12월1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부성1동(동장 한익희)에 고마운 손님들이 찾아왔다.

1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금을 내놓기도 하고 추운 겨울 난방에 도움되길 원해 연탄을 구입해 배달해주기도 했다. 
 

천안 비렌티웨딩홀(대표 유병희)는 14일 사랑의열매를 통해 성금 500만원을 부성1동에 기탁했다. 사랑의열매는 올해 3700억원 모금을 목표로 12월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희망2022 나눔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비렌티는 ‘남모르는 선행’을 하는 것으로도 관계자들에게 알려져 있다. 부성1동에 근무했던 공무원은 “전에도 비렌티의 도움으로 경로잔치를 벌일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얼마 전에도 성거읍 육아시설 ‘익선원’을 방문해 300만원을 쾌척하기도 했다. 

유병희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두정동 이안더센트럴아파트 주민들은 14일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 100만원을 부성1동에 전달했다.

이들은 ‘희망2022 나눔캠페인’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했으며, 성금은 추운 겨울을 힘들게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천안북일고 야구부 ‘사랑의연탄 배달’
 

천안북일고등학교(교장 한상흥)와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김갑쇠)이 지난 7일 오후 천안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는 북일고등학교 야구부 코치와 선수 27명이 참여해 부성1동을 포함한 천안시 취약계층 3가구에 연탄 1200장을 전달했다.

한상흥 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연탄나눔봉사와 기부에 함께 해준 코치와 선수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김갑쇠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아랫목에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귀한 선물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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