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천안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 이에 시는 해당 농장 주변 이동제한명령을 내리고 발생농장을 포함한 7개 농가 32만여 마리를 예방적 살처분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3개 풍세 통제초소와 목천거점초소, 성환거점초소를 운영하고 있다.
11일 현장을 방문한 박상돈 시장은 풍세가송통제초소를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예방적 조치를 빠르게 끝냈으나 더이상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즉각 개선조치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