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기업들의 도움이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석정도시개발(회장 이창섭)은 지난 2일 직산읍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최근 이창섭 회장은 사랑의열매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해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지난 8일에는 ㈜제이앤우(대표 정영훈)와 국제구호개발 NGO글로벌쉐어(대표 고성훈)는 천안시에 침구류 1228점(1억20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이들 침구류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희건설(대표 곽선기·김팔수)은 20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김갑쇠)을 통해 달빛사랑봉사단에 지정기탁했다. 후원금은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에 뜻깊게 쓰여질 예정이다.
주식회사 이엘테크(대표 이춘식)는 8일 청룡동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엘테크는 2016년부터 청룡동에 매년 1000만원씩 후원해오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총괄본부 천안지점(지점장 박재철)은 9일 천안시복지재단에 온누리상품권 1200만원을 전달했으며, 성남면에 위치한 큐엔탑(대표 김정호·김순현)은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인셀덤 서울본부(수석대표 김기춘)는 10일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하고자 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한일콘크리트(대표이사 이남익)도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김갑쇠 이사장은 이들에게 “귀한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