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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작은실천봉사단’ 출범 

관내 한달에 한번 좋은 활동 진행, 아름다운 작은 실천 권면

등록일 2021년11월2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작은실천봉사단(이사장 최종찬)’이 지난 27일 출범식과 더불어 신부동 문화거리 일대 청소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출범식에는 문진석(더불어민주당·천안갑) 국회의원, 봉사단 고문인 이규희(더불어민주당) 전국회의원, 허경완 한국안전총연맹 충남지부장 등이 참석해 품격있는 천안이미지 구현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며 봉사단의 출범을 축하했다. 

작은실천봉사단은 ‘작은 실천이 세상을 바꿉니다’라는 구호를 내걸고 우리 실생활에 할 수 있는 작은 행동 하나 하나 실천해나가기로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출범식이 끝나고, 이들은 6개조로 편성해 신부동 문화거리 일대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직접 제작한 담배꽁초 수거통을 전하며 담배꽁초를 꼭 수거통에 버리는 작은 실천운동에 동참해줄 것을 권했다. 
 

문진석(좌) 국회의원과 이규희 전국회의원.


최종찬 이사장은 “우리 실생활에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과 마음들이 모여 아름다운 우리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작은실천봉사단이 이를 위해 맑은 시냇물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작은실천봉사단은 천안시민 4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30여명이 추가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정기적으로 한달에 한번 천안 관내에서 좋은 활동을 펼쳐나가고, 수시활동도 때마다 진행해가겠다는 계획이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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