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아동보육과 보육정책팀장으로 근무하는 박의용 팀장이 ‘2021년 보육유공자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박 팀장은 보육정책팀장으로 2년8개월째 근무하면서 코로나19 전파 차단노력, 취약보육 확대운영, 공보육 인프라 확대추진, 불필요한 국고손실 방지노력, 이용자 중심의 편의제공, 보육종사자 역량강화 노력 등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업무수행분야 대상에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됐다.
박 팀장은 영유아 전염과 보육시설 집단전염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보육교사 백신접종 추진율 95%(2800여명)를 달성했으며, 마스크 20만6000매와 손소독제 2만866개, 살균제 2640개 등 6억200만원에 달하는 방역물품을 어린이집 등지에 신속하게 배부했다.
또 함께하는 취약보육 확대 운영으로 27명 장애아(현원)가 추가로 장애통합어린이집 전문보육교사의 도움을 받도록 조치했으며, 저출산 극복과 공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14곳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추가로 확대했다.
휴일보육, 24시간 보육, 야간연장보육 등 공보육 역할을 확대·정립하고, 직장어린이집 4곳을 추가로 지정해 일·가정 양립시책에 부응했다.
이밖에도 박 팀장은 2020년 천안시 제1회 적극행정우수상, 2021년 규제개선 아이디어 우수상, 2021년 충남도 규제개혁우수사례 우수상 대상자로 선정되는 등 보육업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박의용 보육정책팀장은 “이렇게 좋은 결과가 있기까지 주변에서 많이 칭찬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천안지역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