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원장 이관휘) 학생연주단은 문화예술관 대공연장에서 음악으로 여는 공감과 소통의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공연은 20일 ‘제27회 오케스트라’를 시작으로 25일에는 ‘제21회 국악관현악’, 30일은 ‘제2회 풍물’ 순으로 세차례 막을 올린다.
오케스트라, 국악관현악단, 풍물단 등 3개 분야로 구성한 학생연주단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구성했으며, 83명의 학생과 지도강사 12명이 어울려 배움을 이어왔다.
이관휘 원장은 정기연주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준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