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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4회추경 ‘2조8240억원 제출’

신속한 지역경제 회복과 취약계층 지원 등에 중점

등록일 2021년11월1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는 올해 최종예산안을 2조8240억원으로 편성하고 19일 천안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제4회 추경예산안은 지난 3회 추경예산보다 일반회계는 209억원이 증가한 2조2714억원이고, 특별회계는 내부거래 조정에 따라 404억원이 감소한 5526억원이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지방소득세 증가분 183억원, 재산세 증가분 26억원 등 지방세수 확충분을 반영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에 반영된 주요사업은 △동면 마을정비형 공동주택사업 건설보조금 60억원 △천안사랑상품권 할인판매보전금 52억원 △장애인 활동지원 40억원 △시립노인요양시설 건립 30억원 △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20억원 △직산도서관 건립 15억원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원 12억원 등이다.

시는 시급하지 않거나 불필요한 지출은 줄이면서 신속한 지역경제 회복과 취약계층 지원, 코로나19 위기극복에 초점을 두고 재원을 전략적으로 재분배해 예산을 최종편성했다.

이명열 예산법무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시민의 일상회복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촉매제 예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 재정투자와 신속집행을 통한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제4회 추경예산안은 제247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11월26일 제2차 본회의 의결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https://blog.naver.com/ybk9635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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