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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삼성페이로 천안사랑카드 결제가능

실물카드 필요 없이 모바일 간편결제 가능,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 기대 

등록일 2021년11월0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 지역화폐 ‘천안사랑카드’는 10일부터 모바일 간편결제서비스 ‘삼성페이’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 9월6일 삼성전자와 모바일 간편결제서비스 도입 협약(MOU)을 체결하고 이후 프로그램을 개발해 11월10일부터 ‘천안사랑카드 삼성페이’ 연계서비스를 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삼성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천안사랑카드를 삼성페이 앱에 등록한 후 일반적인 삼성페이 사용과 동일하게 모바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그동안 시는 지난 6월부터 한달간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실물카드를 소지하고 다니기 번거롭다며 삼성페이 도입을 원했던 시민 건의사항을 삼성전자측에 전달하는 등 지속해서 삼성페이 서비스 도입을 추진해왔다. 

천안시는 시민 의견을 지속해서 수렴하며 천안사랑카드 기능을 개선해왔다. 기부서비스와 설문조사 기능 도입, 버스요금과 택시요금 결제서비스 시행에 이어 삼성페이 서비스까지 연계하는 등 시민 만족에 힘써왔다. 이런 노력으로 천안사랑카드는 지난해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4800억원이 발행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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