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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경찰서, 범죄피해자 보호 위한 기부금 전달 

등록일 2021년10월2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서북경찰서(서장 임종하)는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해 25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에 1262만3100원을 기부했다.

서북경찰서는 지난 9월부터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해 자체제작한 티셔츠를 천안시민에게 판매해 판매수익금을 가정·학교·성폭력 및 아동학대 범죄피해자를 지원하는 ‘둥근ONE 캠페인’을 펼쳐왔다.

이 캠페인에 천안시청, 천안교육지원청, 천안농협 등 10개 기관과 많은 천안시민이 참여해 1200만원 넘는 기부금이 모였다.

임종하 경찰서장은 “길거리 캠페인에서 아이들이 고사리같은 손으로 용돈을 기부하는 모습에 감동했다”며 “주변을 보듬는 따뜻한 시민들의 마음이 범죄피해자에게도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수익금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천안 서북구에서 발생한 학교·가정폭력이나 아동학대 피해자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에게 교육비와 생활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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