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에이쓰리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마스크 3만매를 천안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0년 6월 설립된 에이쓰리는 식약처 KF인허가를 받고 각종 해외공인연구기관의 다양한 유해물질 차단실험 등에서 합격성적을 받은 마스크를 생산하는 중소기업이다.
박진기 에이쓰리 대표는 “천안 소재 업체로써 시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게 돼 뿌듯함을 느끼며”며 “지역사회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직산읍에 위치한 에스아이코리아(대표 장재돈)도 15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2200매를 신방동에 기부했다.
장재돈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우리 모두 희망을 갖고 코로나19를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전했으며, 김영한 신방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에스아이코리아의 선행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마스크를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