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오는 28일 ‘90년생이 온다’의 저자, 임홍택 작가를 초청해 10월 도솔아카데미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다.
이번 강연에서 임홍택 작가는 ‘세대공감 소통’을 주제로, 소통하는 직장과 행복한 가정을 위해 각 세대가 서로의 가치관과 관심사를 공유하고 함께 공생하는 방법을 전할 예정이다.
임홍택 작가는 12년간 사기업에서 주로 신입사원 교육을 담당하며 90년생들을 만나는 과정에서 얻었던 경험을 책에 담았다. 현재 정부기관과 기업체를 대상으로 조직 내 세대 소통법과 신세대 마케팅 방법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https://blog.naver.com/pusol0113/222520794793
도솔아카데미는 언제 어디서나 시민 누구나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모두 진행한다.
현장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0일까지 전화(☎041-521-5310)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40명 시민을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온라인은 천안시 유튜브로 실시간 송출되고 7일간 게재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세대간 소통능력을 키우고 생각의 전환과 돌파구를 찾는데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평생학습센터 누리집(www.cheonan.go.kr) 또는 교육청소년과 평생교육팀(☎041-521-531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