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여자중학교(교장 신동성)는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1학년 대상으로 ‘꿈 키움’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교과시간과 자유학년활동시간을 이용해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을 발현할 수 있는 진로탐색의 기회를 마련했다.
미래직업 광고지만들기, 도자기에 그리는 나의 꿈, AI·SW 체험부스 등의 과학예술행사와 지오데식돔, 다각형축구공, 시어핀스키 제작 및 갈등해결 역할극 등으로 이뤄진 창의융합행사가 진행됐다. 그리고 카혼연주, 매듭공예, 전통탈춤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예술체험캠프도 가졌다.
13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AI·SW 체험부스는 인공지능의 가치확산 및 소프트웨어 교육의 보편적 실현과 기초역량 함양을 위해 기획했다.
이번 체험부스는 3개 학급이 한시간씩 체험할 수 있도록 시간을 나눴다.
모두 11개의 부스로 무선통신 전기자동차 장애물 경주, 메타버스 플랫폼, 인공지능 오페라 제작, 로봇코딩 제작, AR 증강현실, VR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이번 체험은 충남형 인공지능 융합교육과정 운영학교로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AI·SW 교육을 접할 수 있는 첫걸음으로 삼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