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의장 황천순)는 코로나19 상생국민지원금 확대지급을 위해 8일 제245회 원포인트 임시회를 개최하고, 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의원발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시민화합과 위기극복을 위해 모든 시민에게 상생국민지원금이 지급돼야 한다는 집행부의 추경취지를 의회에서 적극 공감해 제3회 추경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허욱 운영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천안시 코로나19 상생지원금에 관한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황천순 의장은 “빠른 예산 집행으로 당초 상생지원금의 목적인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기대한다”며 “행정부와의 협업을 통해 코로나19의 슬기로운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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